시인의 말

희망은 벅찬 가슴을 흔들며

권규림시인(옥희) 저 개명했어요 2016. 1. 1. 22:33

 

 

 

 

 

2016년 새 날이 밝았다.

병신년 붉은 원숭이의 해~

무엇이 또 우리의 앞길에 놓여질 것인가?

알 수 없는 내일이 두렵긴 하지만

'우리 삶에 내일은 없다~

다만 오늘을 지우며 살 뿐이다.'

라는 말을 믿으며 살고 싶다.

언제나 새해 희망은 벅찬 가슴을 흔들며

설레임으로 신년 하루를 시작한다.

해 끝에 가면 거짓인 줄 알면서도

희망은 나를 지탱하는 동앗줄 같은 것.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올해도 열심히 매달려 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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