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다는 둘이 너와 내가 함께 가는 길그 길이 열렸다.2026년 한국시인협회 사화집 주제가이었다.한 권으로도 모자라1, 2부로 나누어 발간될 정도로 시인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똑같은 주제로 시를 써도 각양각색의 시들똑같은 시가 한 편도 없다.이것이 주제가 있는 사화집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더불어 시인협회서 발행하는 하반기 에 사화집 우수작으로 내가 쓴 시 이 실렸다.쟁쟁한 시인들의 많은 시 가운데 내 시가 우수작으로 실리다니 참 기쁘고 뿌듯하다.동행 / 권 규 림 한 손 위에 한 손을 얹자 똑같은 꽃이 피네요 내 몸 안의 바람 소리가 쓸쓸해질 때 그대가 부드러운 꽃잎을 또 한 장 얹어요 피할 수 없는 사랑은 눈을 감아도 알아요 꽃잎이 제 맘대로 열린 눈을 피할 수 없듯 새순 돋은 길가에 그대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