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운동하면서
다섯번째 맞은 스승의 날~
선생님 날이 아니라
완전 우리들의 날이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웃음꽃이 만발했던 시간.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기에
우리는 그 시간을 즐길 줄 알았지요.
서로의 가슴에 정이 오가고
얼굴에 가득 담긴 웃음꽃이
떠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선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선생님과 열심히 운동하면서
선생님이 잘 가르쳐줘서
또 선생님이 좋아서
우리는 이 모습, 이 몸매를
나이 들어가면서도
가꿀 수 있었죠.
늘 고맙고 사랑하는 선생님
오래도록 우리의 가슴에 새겨진
사랑이 식지 않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잘 이끌어
주시리라 다시 한번
염원해 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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