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강서문협 총회를 끝내고
식사를 마치고 난 회원님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헤어질 줄 모르고
줄줄이 찻집으로 가던 길에
누군가는 호프집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내렸다.
거기서부터였을 것이다.
주류파는 호프집으로,
비주류파는 카페로,
그렇게 나눠져서 문인으로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회장 선거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음).
일부는 가고 일부는 남았는데 또 온다.
주류파들이 술자리를 끝내고 온 것이다.
얼굴보고 간다고 온 이들 역시
화담을 나눴을 이들로 카페가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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