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그리움

권규림시인(옥희) 저 개명했어요 2010. 5. 2. 22:15

누구에게나 그리움은

가슴 저리게 합니다

하얀 목련이 드디어

뾰죽이 입을 들이밀고

봄햇살을 마구 휘젓기

시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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