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다..
잠시 보았지만 분명 너였다..
다행이다..
아직 지나가지 않아서..
어쩌면..
이미 지나간 것을 혼자 잡고 있는지도 모른다..
머물렀던 흔적으로 부터 자유롭기..
사랑이라해도..
새롭기도 하고 낡기도 하는 것..
우리는 모두 다..
좋은 자리란 없다..
단지 존재할 뿐..
준비를 하고 있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나처럼 자유롭기를..
나보다 행복하기를..
출처 : 나무처럼2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메모 :
'그리움을 담는 마음-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슬픈바퀴 - 박윤규 (0) | 2009.10.18 |
---|---|
[스크랩]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0) | 2009.10.18 |
[스크랩] 가을아침 그리고 꽃 (0) | 2009.09.29 |
[스크랩] 비 오는 날 (0) | 2009.09.29 |
[스크랩] 저희 형님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 노래 : 임동 이서방 (형님 ㅎㅎ) (0) | 2009.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