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정선의 그림을 보고
강서문인들이 시로 승화시키는
그림에 취하고 시에 취하는 축제
제3회 겸재 문화예술제가 열렸다.
정선의 붓 끝에서 살아난
강서의 명승지들이 보고 또 봐도
정겹기 그지없고
그 그림에 강서의 시인들이 표현해내는
시어 하나하나가
몇 백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서로 교우한다.
오래된 벗인 양 그림과 시의 만남
역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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