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숨통을 열어주는 남산은 살아있었다.
가지가지꽃들이 바톤 터치하듯 한꽃이 지고나면 또 한꽃이 피고
나무와 나무가 어깨를 나란히 한 푸른 숲에 들어앉아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길은 어디라도 좋다.
남산에도 뻐꾸기가 운다는 사실
너무 반가웠다.
아름다운 사랑의 발라드 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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