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가 사라지고 금방 모습 드려낸 문장대
구름속에 감추어져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어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
이라는 말을 듣고 찾았는데 정상에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 한권이 있어
세조가 그 자리에서 하루종일 글을 읽었다 하여 문장대(文藏臺)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세조가 글을 읽었다는 문장대 정상
운무가 사라지고 금방 청명한 날씨로 바뀐 속리산 문장대 마치 신령에 홀린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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