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꿈꾸는 아이들 2-반영혜네팀
권규림시인(옥희) 저 개명했어요
2010. 11. 19. 11:37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박태환 수영시합 하는 거 다 보고 쓰니까 잘 써야 한다는 말에
동완이 부담 백배 증가~
광저우에 날리는 태극기~제목은 그럴듯 한데 글쎄~현수야, 쓰고 싶은 글 쓰니까
맘껏 본 대로 들은 대로 잘 써봐.
히히~나영아, 박태환 선수 그래도 은메달 따고 또 중국선수 반칙으로
동메달에서 은메달로 올라갔으니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MVP가 되지 않을까? 영혜의 미소대로 딱 들어맞을까?
야~ 빨리 써야 또 축구시합 보지. 그래 빨리 쓰자. 금메달 누가 제일 먼저 땄지?
그냥 아시안게임 중국과의 여자 축구시합 보자니까 선생님은~
나영이 마음은 지금 광저우에 가 있다.
에구~샤프심이 부러졌네. 이런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
선생님, 다 못 쓴건 숙제로 해 올거니까 예쁘게 찍어주세요!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 6학년들. 영혜, 나영, 현수, 동완
5년을 목요일마다 함께 해 딸 같고 아들 같은 공주님과 왕자님들.